<Colegio Diaspora 방문>
1. 일시: 2017년 8월 16일 08:30~10:30
2. 방문 목적: 한국어 채택교 운영현황 파악 및 향후 방안 논의
3. 방문자: 교육원장, 행정원
4. 면담 참가자: 이사장, 한국어 채택교 강사, 교육원장, 행정원
Colegio Diaspora는 한국어가 유일하게 정규과목으로 채택되어 운영되고 있는 학교이다.
정규교육과정으로 한국어를 편성하기 위해 강성철 이사장님의 노력이 매우 컸다.
주 교육부 관계자들 면담뿐만 아니라
반대하는 학부모님들을 설득시키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었고
또한 교직원들 중에서도 반대하는 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한국어 교육에 대한 의지로 이사장님이 노력한 결과
지금은 교직원들은 한국어 교육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며
학부모님들도 호감을 보이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이에 교육원장은 이사장님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애써줄 것을 부탁했다.
한국어 채택교는 처음에는 교육원이 자리를 잡도록 지원하다가
점차 지원을 줄여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디아포라 강성철 이사장님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의지가 확고해서
교육원장은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방문 선물로 학교 교실이나 복도에 걸어주십사하고
태극기와 한국 관련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한국어 강사 선생님도 내년부터는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디아스포라의 장기적인 한국어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