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mo 한국어 채택교 방문>
일시: 2017년 8월 15일 15:00~16:30
방문자: 교육원장, 통역 담당 직원
방문 목적: 한국어 수업 참관 및 관리자 면담
2017년 8월 15일 15시에 김소연 한국교육원장은
한국어 채태교인 Rumo를 방문하여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담당자와 면담을 가졌다.
Rumo의 한국어 수업은
매주 화요일 14:30~16:30분 진행되고 있다.
현재 상황상 다양한 레벨이 한 학급에서 운영이되어
한국어 강사가 따로 교재를 준비하고 지도를 해야 하는
고충이 있지만
한국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열의가 높아
안 받아줄 수 없다며
한 학급 내에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Rumo 관리자와의 면담에서는
한국어가 정식으로 채택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내년부터 초등학생에 정규교과 과정으로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김소연 교육원장은
한국어가 정식으로 채택되면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지원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학교측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교육원장은 가지고 간
태극기를 한국어 수업 교실이나 학교 복도에 게시해 줄 것을 부탁했고
학교측에서는 이를 수락했다.
또한 한국 관련 기념품과 음료수를 방문 선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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